1998년 4월 21 다연이가 태어났습니다.
이때를 계기로 디지털카메라와 인연을 맺게되었습니다.
니콘 Coolpix 100 ...
30만화소, 1메가 내장메모리, 광학줌없음 등등 지금보면 아주 초라한 놈이지만 사진은 아주 잘 나왔습니다.
자동필카의 보조로 쓰였습니다. 일반화질로 21장인가 찍을 수 있었지만 그때는 충분했었습니다. ^^
아래사진들이 원본그대로입니다. AA알카라인 4개를 넣으면 거의 한달은 썼었던것 같습니다.
30만화소치고는 화질이 참 좋은 듯합니다.
거의 1년넘게(15개월) 아주 소중한 사진들을 많이 남기게 해준 고마운 놈입니다.
다연이 태어나고 1주일 후
다연이 백일즈음
이제 다연이 첫돌이 다 되어가네요.
첫돌때..
1999년 7월...
비디오카메라를 구입할까하다가.. 소니디지털카메라는 동영상도 된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출시되지 얼마되지도 않은 F55라는 놈으로 무진장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sony cybershot F55 : 200만화소, 노광학줌/회전렌즈, 동영상15초...
이놈도 21개월동안 잘 사용했습니다. ^^
2000년 4월즈음.. 이때즈음에 태영이가 태어났네요. ^^
2001년 4월 .. 다연이 4살, 태영이 2살..
f55의 셔터랙과 저장시간, 노광학줌 때문에 애들 좋은 표정을 많이 놓치고 나서..
광학줌되고 연사되고 한놈으로 업그레이드하려다가...
F55엄청헐값에 팔고.. 후지1400을 구입했었는데..
이건 F55와 비교안되게 화질이 개판이더군요.
그래서 바로 c700출시를 기다려서 c700을 구입했습니다.
이놈 아주 좋았습니다.
한달정도 이후 회전렌즈(F55)때문에 950으로 바꾸었습니다.
역시 니콘의 색감은 이제까지 것들중에서는 최고더군요. 정말 좋은 놈입니다.^^
6월달에 에버랜드에 갔네요.
950은 처제네에 넘기고 좀있다가 995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써보니 950이나 마찬가지더군요.
2주정도 쓰다가 995를 950으로 교환하였습니다. ^^
950을 잘쓰고 있는데.. 990중고가 아주 싼값에 나와서 얼떨결에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예전 995때는 잘 몰랐는데.. 990은 아주 좋더군요. 정말 멋진 화질/색감이었습니다
이후 애들사진중 멋진 아웃포커싱은 c700에서의 사진이더군요.
그래서 10배줌으로 가기로 하고 2100을 알아보던중 100rs가 있어 그놈을 구입하였습니다.
이때가 2001년 8월말이군요. ^^
지금까지 3개월이상 쓰고 있는데 회전렌즈/핫슈/SLR의 아웃포커싱빼고는 최고라고 생각하는 놈입니다. 화질/동영상/연사와 카메라속도/사용의 편의성등.. 아주 좋은놈이더군요.
별일없으면 계속 서브로라도 쓰고싶은놈이네요. ^^
100rs정말 빠른 속도와 좋은 색감입니다.
SLR로의 업그레이드외에는 대안이 없을 놈입니다. ^^
이제 이놈들 찍어주려고 d30을 위한 준비를 할까합니다.
내년에는 꼭 갈생각인데 내년초가될지 내년말이 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