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하는 법에 대한 글을 연작으로 올립니다.
다음글은 다락원 출판 이보영의 '미국에서 살다오셨어요?'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① 영어를 발음하는 방법.
- 억양의 기본원칙은 영어의 무게 중심이 대체로 문장의 뒤에 온다는 점을 인식하자. 당연히 강세도 뒤에오고, 음조 또한 이부분에서 높아져 마치 파도가 치듯 들리게 된다.
- 휴지 (pause) 를 잘 알아야한다.휴지는 다음단락으로 넘어갈 때 쓰인다.
ex1) Would you like to eat first, //or watch TV first? 여기서 or 앞에서 멈춰야한다.
ex2) What is my point?// I'll tell you what my point is./// My point// is that we need to work harder/ to make a plan work.

② Sight Translation - 직독직해를 하자.
-처음시작할때는 쉬운 수준의 문장을 가지고 작은 단위로 끊어서 바로바로 이해하는 연습을 한다.
-복문장으로 단계를 높인다. -이때 연결해서 해석하려하지말고, 우리말로는 여러 개의 독립된 문장으로 이해하자.
-영문이 계속 이어지더라도 우리말에서는 의미 단락을 지어 끊어 말해본다.

③ 신문을 이용해보는 방법
-신문의 내용중 너무 많은 양을 정복하려하면 금방 지치고 포기하게 되므로 초보자에게는 일주일에 한부씩만 정해
하루는 문화, 하루는 정치, 하루는 스포츠.. 이렇게 정해서 슬슬시작해보자.
-그리고 영어의 기사를 모두 내것으로 만들겠다는 욕심은 버리고 헤드라인만 대충 흝어보고 기사내용추측
-------영자 신문의 특징은 기사 앞의 한두줄에 전체내용을 요약 정리해주어야한다고 한다.

영어잘하는 법 2. 영어 잘하는 법에 대한 글을 연작으로 올립니다. 다음글은 다락원 출판 이보영의 '미국에서 살다오셨어요?'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① 리스닝훈련을 하자.

테잎을 통해 영어를 받아적고, 발표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한다.
또한 리스닝이라면 꽉막힌 랩실에서 하는 수업을 상상하는데, 적극적인 말하기 훈련이 동반되면 증폭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리스닝은 스피킹 실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청취력을 키우려면 오히려 스피킹을 더 잘 해야 한다. -이보영-

②슬럼프를 극복하자.

이말은 정말 나에게 와닿는 말이다. 내가 영어공부를 하면서 무수하게 많은 슬럼프들을 만나왔고, 그것을 이겨내지 못해 지금의 나의 모습으로 되어있기때문이다. 열심히는 하는것같은데, 왜 나만 이렇게 동떨어져야 하는거지? 나는 왜 이렇게 못할까? .. 등등의 생각을 수없이 많이 했기 때문이다.

이보영씨의 슬럼프 극복의 여러 조언들은 정말 나에게 고마운 힘이 되었다. 열심히 해야지… 후후.
언어 교육원에 계시는 한 교수님의 인터뷰중…"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이 어렵게 느껴지는 데는 심리적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다. 그러므로 마음의 부담을 덜고 각자가 가진 장점에 자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슬럼프 극복의 몇가지 방법중 내게 와닿는 두가지정도의 예가 있다. 첫째, 재미있는 책이나 영화를 접한다. 둘째, 거울보고 앞에서 한가지 주제를 잡아서 2분이나 3분동안 혼자 말해보기. 주제는 " 왜 앞집 떡볶이 가게는 개업 두달만에 문을 닫았을까?" "우리 엄마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유", "내 남자 친구에 대해서…"등등…

③ 생각이 먼저 정리되야..

우리가 어떤주제에 대해 말을 할 기회가 있을 때, 내 머리속에 평소에 어떤 의견을 품고 있었다면.. 아주 거침없는 대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하지만, 아무생각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 말할 기회를 잃고 말 것이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일인것같다. 나도 대학교때나 아니면 어떤 모임에서 어떤 문제가 이슈가 되어 말을 할 때, 별로 의견이 없어서 난처했던적이 있다. 특히 나는 내 이외의 문제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스타일인지라 더욱 그러한 일이 빈번하다. (부끄럽군.) 내가 영어로 어떤 말을 하려고 하면 꾸준히 여러곳에 관심을 두고 생각을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이것은 영어를 하는데, 아주 중요한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아가에게 영어를 접하게 하는데도 나만의 생각과 룰이 있다면 더 올바르고 정확한 방법으로 지도할 수 있듯이 말이다.

실제 대화에서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이 바로 입밖으로 나오도록 하기 위해선 평소에 여러 상황을 가상으로 꾸며 영작과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게 좋다. -이보영-

"I don't know about you, but as for me, I'm really hungry and I need to eat something . Would you like to have lunch with me?"
그래야 위와 같은 표현도 상황이 닥쳤을 때, 후다닥 나올 수 있을 테니까….

⑤ 실천방법
영어를 매일 접하자. 예를 들면 전철을 타고 갈 때 눈에 띄는 광고 문안을 하나 골라 영어로 옯겨보거나, 심심풀이로 본 만화의 한 장면을 영어로 옯겨 말해 보기도 하고, 회화테이프를 매일매일 듣고 한두 문장이라도 외울 수 있을정도로 자꾸 따라해보기. Every little bit counts.(티끌모아 태산.) -이보영-

⑥ 미리준비하자.
위에서 말한 방법으로 어떤 순간에 좋은 기회를 만들수도 있으므로 자신에 대한 스피치 정도는 항상 준비해두자. 평소에 영어를 가까이 하고 미리미리 준비해 놓으면 언젠가는 쓰일때가 있으리라. 그래서 난 학생들에게 '늘 준비하고 있으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한다. -이보영-

'scra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철의 영어 잘하는 비결  (0) 2009.11.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