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속한 사진동호회 전국모임이 조령산휴양림에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왔지만 몇달전부터 이야기되던 모임이라서 궂은 날씨에도 많은 가족들이 모여주셨네요.
다함께 모여서 오손도손 이야기꽃이 핍니다.
애기들과 엄마들은 숙소로 돌아가시고... 남자분들이 모여서 밤을 지새웁니다.



다음날 아침 애들과 잠시 마당나들이를 했습니다.
산림체험코스를 경험합니다.
따라가면서 들어보니... 산과 나무 자연의 위대함을 더욱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애들 데리고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좋은 곳이더군요.
다연이/태영이는 씩씩하게 따라다니면서 듣습니다.
설명이 끝난후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서 가집니다.
이후 다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정신없이 챙겨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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