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다연이 외가집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모부님들께서 낚시를 하셔서 맛있는 회도 맛보았습니다.
곧 형섭이도 자라서 한몫하겠지요? 히히..
물이 좀 차가왔지만 ... 그래도 재밌게 놀았습니다. (다연아빠만? ^^;;)
막내이모집인 포항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맛있는 오징어회를 먹고 범경이네는 서울로 올라갔네요. ^^
다연이네만 구룡포해수욕장을 들렀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해서 보니 모래도 좋고.. 물도 넘 좋았습니다.
원래 물에 들어갈 생각이 아니었는 데.. 다연/태영이 들어가고 싶어서 안달이 났네요.
결국 물에 퐁당했습니다. ^^
아쉽지만 금방 날이 저물어 이모네집으로 들어갑니다.
콩이모부가 준비해준 맛있는 삼겹살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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