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연이 요즘 뭔가 먹는 걸 발견한다든지...가지고 싶은 게 눈에 보이면....
그게 뭔지 알면서도 괜히 " 엄마! 이거 뭐야? 이거 뭐~야? " 한다.
그러면 " 다연이 알쟎아..왜 물어? 그거 .... 뭐뭐뭐 쟎아. " 하고 대답해준다.
그러면 또 " 엄마! 이거 뭐야? 이거 뭐~야? " 하며 애교섞인 질문을 한다.
그리고나선 " 다연이 이거 가질래... 이거 먹을래 한다."

이제 존대말도 꽤 잘하고...
노래도 꽤 하고..
가사를 모르는 노래는 그냥 아무소리나 내며 흥얼거리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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