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우리 다연이는 이제 이틀 후면 28개월이다.
요즘은 말도 많이 늘어 제법 못하는 말이 없다.
오늘 아침엔 일어나자마자 쥬스를 한컵 벌컥.
난 아침식사준비중이었고....근데 다연이 쥬스를 또 달랜다.
그래서 밥먹고 나중에 먹자고....근데 갑자기 다연이 지 아빠한테 달려갔다.
...조금후 부엌으로 달려와 내게 왈
" 나 왔어, 아빠가 준대" 하고 날 비웃듯이 웃는다......
정말 많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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