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다연이 엄마한테 야단이라도 맞으면
엄마한테 달려와 안기며
" 엄마, 다연이 삐졌어." 하며 입을 삐죽거리며 큰소리로 운다.
어디선가 삐진다는 말을 듣긴 했나본데....
....
그리고 어제는 엄마한테 야단맞고 나서... 가만히 서 있더니..
갑자기 " 아재야집에 갈꺼야" 한다.
다연이는 이모아저씨를 무지 좋아한다....
야단맞고나니 이모아저씨가 생각나나보다....
...
다연이도 이제 다 자란 것 같다.
생각하는 거며... 말하는 거며...우릴 깜짝 놀래킬 때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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