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때부터 다니던 유아스포츠단을 이제 그만두고 어제부터 건영유치원이란 곳을 나갑니다.
6살까지 유아스포츠단을 보낼 생각이었는데 올해들어 선생님이 자주 바뀌는 바람에 그냥 유치원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2학기에 들어가는 경우라 적응하기 힘들까봐 조금은 걱정이 되었는데
재밌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유치원으로 갔습니다.
지난 월요일... 유치원 등록하러 갔었습니다.
엄마는 원감님이랑 상담중에 다연이 태영이는 유치원안의 놀이터에서 놀고있었는데...
갑자기 다연이가 울면서 달려왔습니다.
놀이터 위험한 놀이기구 위에 있는데 친구가 두번이나 밀었다고 " 이 유치원 안 다닐꺼야. 잉잉"
이러고 있었는데...
너무 예쁜 담임선생님이 짜잔 나타나셨습니다.
선생님을 보는 순간 다연이는 선생님이 마음에 들었는지...이 유치원에 다닐꺼라고....좋아합니다.^^

즐거운 유치원생활을 보내기를...
우리딸 너무 예쁩니다..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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