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을 키우면서 놀라기도 하고... 배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시리즈는
애들키우면서 깜짝깜짝 놀라운 발상을 하는 것들을 쭈욱 나열하면서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어제 생일을 맞은 다연이가 쓴 일기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에게 쓴 편지
최근 깜짝 놀랄만한 다연이의 재치 한가지...
제가 독일출장다녀오기전에 다연이에게 갖고 싶은 선물이 뭐냐고 물으니...
친구들이 갖고 놀던 장난감 화장품 세트라고 하더군요.
출장길에 장난감 립스틱과 매니큐어 그리고 목걸이/팔찌가 들어있는 세트를
하나사서 왔지요.
그런데 와서 보니 벌써 그 가장친한 친구에게 벌써 편지를 써놓았지 뭡니까..
뭐라고 되어 있냐하면 ...
누구누구야 아빠가 선물 사오시는데 거기에서 립스틱 하나 너 줄께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 다연아 립스틱이 하나밖에 없으니 편지를 다시 써야할 것 같구나 했더니..
조금 있다가 .. 그 편지를 다시 가져오더니... 다 되었다고 하더군요.
뭐라고 되어 있냐 하면요.
누구누구야 아빠가 선물 사오시는데 거기에서 립스틱 하나 너 발라줄께...
발라를 쬐끄맣게 써넣었더군요. 헤헤.. ^^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들의 생각 ... 참 놀랍습니다. ^^
2004.04.21. 다연이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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