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연이 얼마전까진 엄마가 야단을 치거나 하면 달려와선
" 엄마! 다연이 삐졌어." 하곤 소리내어 울곤 했는데...
며칠전부턴 울면서 와선 " 엄마! 다연이 눈물나. 다연이 눈물나." 한다.
귀여워 죽겠다.
나중엔 " 눈물 나면 울어." 라고 말했더니
"엄마! 그러지마." 하며 눈물이 글썽해서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한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

+ Recent posts